전주국제영화제 선정작 <열아홉> 메인 예고편 :: 우경희 감독

 

 

 

열아홉
개봉일 : 2021.06.30

 

 

 

 

전주 국제영화제 선정작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장편 경쟁 부문에 선정돼 화제를 모은 영화 '열아홉'이 이달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줄거리

열아홉살 소정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집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그에게 집은 언젠가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다.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혼자가 된 그는 불안해하는 동시에 꿈을 찾아 나선다.

집을 벗어나고 싶은 열아홉 소녀 소정의 아슬아슬한 내면을 세심하게 담아내는 성장 이야기.

 

 

 

메인 예고편

 

 

 

우경희 감독

단편영화 해질녘의 아이들(2012), 너의 말(2017), 증언(2018)을 감독했다.

독립영화 <열아홉>이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다.

 

 

독립하고 싶은 여성에 관한 이야기

우경희 감독은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스토리를 구상했다고 한다. 대학 시절 집에서 나와 자취하고 싶어 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독립하고 싶은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꿈 많은 소녀가 독립해 자유롭게 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발전시켜 <열아홉>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