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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김포 장기동 삼겹살 맛집 '나무꾼 이야기'

by 소니도리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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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 먹자골 뒤편에 위치한 삼겹살 맛집 나무꾼 이야기. 장기역에서 좀 걸어가야 한다.

유명한 장기동 회 맛집인 '사랑해 사랑회' 옆집이다.

5번째 재방문.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먹었던 삼겹살 중 맛집 1위이다.

제주도 '돈사돈', '칠돈가' 다 포함해도 '나무꾼 이야기'가 가격 대비 제일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나무꾼 이야기에 가면 대략 3팀 정도 웨이팅이 있는데 오늘은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이 꽉 찼다. 총 10~15테이블정도 있는 것 같다. 

 

 

 

 

나무꾼 이야기 메뉴.

 

삼겹살 말고도 오겹, 목살, 흑돼지, 갈매기살 등 있는데 우리는 항상 명품 삼겹살을 시킨다. 메뉴판에 보이는 것처럼 명품 삼겹살이 나무꾼 이야기의 80% 이상의 고객이 찾는 메뉴이고 대표 메뉴이다. 커플이 가서 고기만 먹을거면 3인분이 적당하고, 남자 둘인 경우는 고기 3인분에 한우 된장 술밥이나 냉면까지 추가로 시키면 양은 적당하다. 한우 된장 술밥도 추천이다!

 

 

 

 

나무꾼 이야기의 기본 반찬들. 

 

파절이, 김치, 쌈무 등 딱 기본 반찬들이지만 나무꾼 이야기에서는 선지 해장국이 나온다. 기본으로 선지 해장국을 주는 집이 잘 없는데 고기가 구워질 때 안주로도 너무 좋다. 

 

 

 

 

 

삼겹살 3인분. 숯이 너무 좋은 나무꾼 이야기. 좋아하지는 않지만 멜젓 소스와 같이 올려준다. 

나무꾼 이야기는 직원분들이 다 맛있게 구워주는데 알바가 아니라 직원분들인지 수준급으로 구워 준다. 

돼지껍데기는 서비스.  같이 구워서 두꺼운 삼겹살이 다 익기 전에 쫀득하게 먼저 먹을 수 있다.

 

 

 

 

 

 

 

삼겹살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쌈장이나, 쌈 싸 먹는 것보다 그냥 소금에 찍어먹는 게 너무 맛있다. 숯향이 너무 맛있어 캠핑이나 펜션에서 고기 구워 먹는 듯한 느낌도 든다. 나무꾼 이야기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소금에 찍어서 먹어보시길.

 

 

 

 

 

솔직 리뷰 :  삽겹살 맛집 중 원탑.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함. 이미 자주 갔지만 앞으로도 자주 방문 예정.

 

 

 

 

 

 

나무꾼 이야기 장기점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 1로 78번 길 61

매일 16:00 - 02:00 (현재 단축영업 16:00~22:00)

휴무 없음

*김포 페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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