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빈티지 스니커즈 :: 뉴발란스 2002R ‘프로텍션 팩’ 출시 :: 살레헤 벰버리

by 소니도리 2021. 6. 18.
반응형

 

 

 

 

빈티지 스니커즈

안녕하세요. 새로운 스니커즈 출시 소식을 들고 왔어요.

빈티지한 컨셉의 스니커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빈티지 스니커즈의 대명사에는 골든 구스가 있죠. 간혹 빨지 않은 운동화, 더러운 운동화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골든구스는 빈티지 컨셉의 스니커즈입니다. 지저분함 그 자체가 골든구스의 디자인 요소이고 컨셉인 것이죠. 골든구스의 그 더러운 느낌이 왠지 쿨 해 보이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 안 쓰는듯한 멋있는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의 비슷한 느낌으로 구매하시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 또 매력적으로 다가올 스니커즈가 출시한다고 하네요.

뉴발란스와 유명 스니커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가 공개한 새로운 비쥬얼의 2002R '테크니션 팩'입니다.

 

 

 

 

 

 

 

 

살레헤 벰버리

 

 

 

 

 

보통 신발의 이름이나 브랜드명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디자이너의 이름까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살레헤 벰버리는 브랜드를 들으시면 아~ 하실 브랜드의 디자이너였습니다.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는 많이 알고 계시는 이지(YEEZY)의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디자이너입니다. 지난 2017년 9월 베르사체(VERSACE)에 합류한 뒤, 트라이그레사, 스쿠알로, 체인 리액션 등 다양한 스키너를 선보이며 베르사체의 풋웨어 디자인을 이끌었었죠. 그러던 지난 2020년 연말 베르사체를 떠났고요. 그의 행보에 대해 추측하기로는 2021년 자체 브랜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뉴발란스 ML2002R1

 

 

 

지난 10월에도 뉴발란스와의 협업 ML2002R1을 출시했었습니다. 이런 행보들로 살레헤 벰버리는 스니커계의 오스카로 통하는 ‘풋웨어 뉴스 아카이브먼트 어워드’에서 ‘2020 올해의 풋웨어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던 유명 스니커즈 디자이너입니다.

 

 

 

 

 

 

뉴발란스 2002R '프로텍션 팩'

 

 

 

시 솔트
팬텀
레인 클라우드

뉴발란스 2002R '프로텍션 팩'

 

 

그런지 컨셉

이번에 출시 예정인 스니커즈는 강렬한 첫인상이 있습니다. 운동화 앞부분의 레이어가 찢긴 듯한 비쥬얼인데요. 빈티지하기도하고 그런지한 컨셉의 스니커즈입니다. 찢겨진 레이어의 소재는 스웨이드 소재로 단면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데요. 스웨이드 소재는 보통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뉴발란스 2002R의 스웨이드는 이미 세탁기에 여러번 물빨래를 한 듯한 느낌으로 더욱 거칠고 러프한 이미지를 줍니다. 찢겨진 디자인과 거친 스웨이드 소재의 느낌이 더욱 그런지함을 강조시키네요.

안쪽의 소재는 기존의 운동화와 마찬가지로 메시 소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소재 대비가 되어 강렬한 그런지 컨셉이 완성되었습니다. 신발 하단에는 애브조브 미드솔 및 에너지 아웃솔이 적용되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컬러

컬러는 ‘레인 클라우드’, ‘시 솔트’, ‘팬텀’ 총 3가지입니다.

보셨을 때 그레이 컬러가 레인 클라우드, 화이트 컬러가 씨 솔트, 블랙 컬러가 팬텀입니다.

 

 

 

 

 

컨셉에 맞게 흙바닥에 뒹구는 뉴발란스 2002R

 

 

 

 

구매처
 

New Balance M2002RDA *Protection Pack*

New Balance M2002RDA *Protection Pack* » No shipping costs from 70€ ✔ Free return ➔ Buy online from asphaltgold now!

www.asphaltgold.com

가격은 1백49 유로, 한화 약 20만 2천 원 정도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