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백팩 :: 기저귀 가방 30대 여성 백팩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방 리뷰를 들고 왔어요

제가 리뷰할 백팩은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제품이구요

 

참고로 저는 30대 여성이고

기저귀 가방으로 쓰려고 구매했답니다

저처럼 기저귀 가방으로 쓸 백팩을 찾으셨던 분들,

가벼운 손가방 찾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아래 오는 제 리뷰는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짜잔 -

제가 구매한 백팩과 토트백입니다

먼저 공홈 사진 확인하고 가실게요ㅎㅎ

 

 

 

CLASSIC LOGO STOPPER POCKET BACKPACK gray

129,000원

 

 

 

 

 

 

 

저는 지금 21개월 아기가 있는 육아맘이에요

애기 태어날 때 구매했던 좀 큰 크기의 토트백을

현재까지 사용했었는데요

 

신생아 때는 아무래도 분유병이니 뭐니 짐도 많고

넣고 다닐 게 많아서 큰 가방이 요긴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아기가 걸음마도 다 떼고,

유아식도 하고, 달려 다니고.. 하다 보니

짐이 간소화되면서 동시에 기동성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저귀 가방으로 쓸

백팩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무신사에 계속 들락날락거리면서

백팩 랭킹 순위들을 계속 확인했었는데요..!

결정을 못하고 시간만 지나갔어요..

 

 

 

무신사 랭킹에 있는 백팩들은

아무래도 20대가 많이 구매하는 백팩이기에

제 기준에서는 조금 학생스럽거나..?

너무 작아서 멋내기용이거나..?

등등

딱 못 고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백팩을 발견했지요

 

 

 

제가 선택한 기저귀 가방

백팩은 그레이 컬러구요

블랙/그레이 2가지 컬러가 있어요

블랙 할까 정말 많이 고민이 되긴 했는데..

봄이기도 하고 그레이 컬러가 너무 예쁜 그레이여서

화사해 보이려고 그레이로 골랐답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백팩

가운데에는 예쁘게 로고가 자수로 박혀있구요

전면에 포켓 주머니가 3개 달려있어요

 

 

 

 

어깨끈은 나름 톡톡한 두께구요

가벼운 짐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가운데 고리랑 어깨끈 아래쪽은 실크(?)

약간 부드러운 재질이라

만질 때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기저귀 가방으로 쓸 가방이니

기저귀랑 크기 비교도 해봐야겠죠?

가까이 대봤을 때

요정도 크기구요!

 

 

백팩 등 쪽에 작은 주머니 포켓이 있어서

립밤이나 카드지갑 같은 자주 쓰고 작은 물건들을

보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백팩 내부 공간이 꽤나 널찍해요

아기 떡뻥과자를 넣기도 충분하구요

기저귀, 아기 물병, 추가로 제 지갑이나

아기 간식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구요

 

요정도 수납이면 여행 갈 때

서브 가방으로 들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앞 주머니 포켓에 아기 물병 넣어봤어요

아기 물병은 충분히 들어가구요

작은 텀블러 같은 거 넣기는 좋을 것 같아요

스탠리 텀블러 정도 크기는 어렵지 싶네요 ㅎㅎ

 

그런데 아직 아기가 어린 분들한테는

메인 가방으로 쓰기는 작을 듯싶어요!

아무래도 아기가 분유를 먹을 때는 분유병, 분유물 등

챙길 것이 태산이니까요...

그땐 그냥 다 때려 넣기 좋은

엄청 큰 토트백이 최고더라고요 ㅎㅎ

 

저처럼 아기가 분유도 다 떼고,

짐이 많이 간소화 됐을 때는 사용하기 베스트 같아요!

 

 

 

이어서 함께 구매한 미니 손가방!

에코백 미니백도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CLASSIC LOGO CANVAS TOTE BAG natural

49,000원

 

 

 

공홈 공식 명칭은 클래식 로고 캔버스

토트백 내츄럴 컬러구요!

요 미니백은 총 세 가지 컬러가 있어요

내추럴 컬러, 네이비 컬러, 연청 데님 컬러!

 

저는 내츄럴 컬러랑 연청 데님 컬러 중에 고민을 했는데요

특히 여름에 연청 데님으로 된 미니백

너무 청량해 보이고 좋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아무래도 휘뚜루마뚜루 템(?)이

최고기 때문에..!

무난한 픽인 내츄럴 컬러로 구매했어요

 

 

 

 

쨘 -

요 가방도 정말 정말 귀여워요

크기가 딱 좋은 미니 토트백이구요

집 앞 산책, 병원, 등 하원 때,

백화점 갈 때 등등

두루두루 여기저기

말 그대로 휘뚤 마뚤 템이에요 ㅎㅎ

 

 

 

 

 

 

 

 

여기도 마찬가지로 미니 포켓이 있구요!

차키, 립밤, 카드지갑 딱 들어가요

그리고 역시 기저귀를 넣어야겠죠?

 

 

 

 

 

 

 

육아맘에게 아기 기저귀는 필수템이기에..

아기 기저귀와 크기 비교 해보았어요

아기 기저귀는 팸퍼스 6단계 사이즈이구요!

세로로 넣으면 윗부분이 살짝 튀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요렇게 가로로 넣어서 들고 다니려구요

다른 짐 넣고 두장 정도 까진 수월하게 들어가 져요

세 장부터는 다른 짐을 줄여야 하실 수도 있어요

 

 

 

 

 

 

 

기저귀, 아기 물병, 차키 넣어 보았어요!

대충 크기가 느낌이 오시죠?

집 앞 산책, 집 앞 병원 정도는

무난하게 커버 가능하구요

 

짧은 시간 백화점 외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너무 너무 귀여워요..!!

벌써 주말에 백화점 다녀오면서

들고 외출했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

 

제 생각엔 꼭 기저귀 가방의 용도가 아니더라도,

30대 여성분들이 휘뚜루 마뚜루 들기에

정말 좋은 백팩, 미니백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컬러도 고급스러운 컬러라 마음에 들구요

너무 학생 같지도 않고 너무 스포티하지도 않고

적당히 귀여우면서 적당히 캐쥬얼하고..!

꾸안꾸의 정석 같습니다..!

 

 

무슨 느낌인지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ㅎㅎ

 

 

가볍게 그렇지만 귀엽게!

들고 다닐 백팩을 찾고 계신 여자분들께

가방 추천 리뷰 남겨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